몇개월에 걸쳐 이 책을 읽었다. 조금 읽다가 다른 책 보고 생각 나면 다시 읽으면서 좋은 구절은 수첩에 적기도 했다.
이 책은 헨리 나웬의 여러 책 중에서 마이클 포드가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가려서 역은 것이다.
1.나침반 맞추기
2. 어둠을 걷어내다.
3.불안을 통하여 자라다.
4.외로움 껴안기
5.정서적 장애물
6.영적 방황
7.자아통합
8.죽음과 벗하기
9.집에 이르다
등의 9가지 테마로 되어 있다.
영성생활을 시작하여 본향 즉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목표지점으로 본다. 여기서 집으로 간다는 것은 죽음을 말한다.
'모르는게 없는' 사람이 쉽게 남의 대화를 망치고 서로 생각을 나누지 못하게 훼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본다.
* 몸을 돌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영적으로 하나됨과 친밀함을 온전하게 살기를 바라면서 최후의 부활을 위해 몸을 준비하는 것이다.
* 인생이란 사람들을 위해 제대로 된 죽음을 준비하는 오랜 여행이다.
* 건강하게 사는 기술은 어둠에 묻혀 보이지 않는 것을 불안해 하거나 불평하기보다 지금 보이는 것으로 인생을 즐기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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